필그림교회 목사.신도 20여명 오버팩 공원서 청소작업
2008-04-21 (월) 12:00:00
뉴저지 필그림 교회의 정웅길(왼쪽에서 두번째) 목사와 신자들이 19일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청소하며 환경미화에 동참하고 있다.
뉴저지 소재 한인 교회의 목사와 신도들이 지역 환경 미화를 위해 주말을 봉사하며 보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파라무스 소재 필그림 교회의 정길웅 목사와 신자 20여명은 19일 레오니아 소재 오버팩 공원을 방문,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가 쓰레기를 청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 목사는 미 주류사회 시민단체 회원들이 오버팩 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자들과 함께 이에 동참해오고 있다며 한인들도 많이 찾는 이 공원이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휴식처로 남아있기 위해 우리가 이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한인 교계 신자들이 시민의식을 갖고 주류사회가 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교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한인회 등 다른 단체들과 교회에서도 이 일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버팩 공원은 해캔색 강과 인접해 있어 강가 주변에 쓰레기 청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필그림 교회는 오버팩 공원뿐만 아니라 리버에지의 케네스 조지 팍의 환경미화를 위해서도 봉사해오고 있다.
한편 필그림 교회는 지역 공원 청소뿐만 아니라 뉴욕 할렘과 뉴저지 해캔색의 노숙자들을 위한 사역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팰리세이즈 팍에 한인들과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 성인 영어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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