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선교사, 원주민 신학교 설립

2008-04-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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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뉴욕충신교회서 설명회

북미 원주민들을 위한 미국 유일의 원주민 신학교가 한인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다.

지난 31일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목사)에서 ‘북미 원주민 신학교 설명회’에는 북미 원주민 선교 사역자 김동승 선교사와 원주민선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질 최초의 원주민 신학교 설립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결의하였다.

원주민 신학교 초대 교장 김동승 선교사는 원주민 선교를 하면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원주민 신학교 설립을 통해 원주민 목회자를 양성하고 그들을 의존적이었던 삶에서 탈피시키고 생활 수단을 연마시켜 개인의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민족들의 삶을 깨우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한다며 원주민 신학교 설립취지를 밝혔다.
원주민 선교에 앞장 서왔던 김동승 선교사는 지난 2004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북미 원주민선교를 소개해 한인교회에 원주민 선교의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

이후 2006년에는 뉴욕 뉴저지 한인 5개 교회 90명, 2007년에는 24개 교회 168명이 미네소타 등 북미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단기선교를 펼친바 있다.<본보 4월1일자 A13면> 올해의 원주민 선교대회에는 뉴욕, 뉴저지 30여개 교회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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