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일 씨 브루클린 로툰다 갤러리서 전시회

2008-01-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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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씨 브루클린 로툰다 갤러리서 전시회

16일 ‘무한한 선’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이일씨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참여 작가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페러 큐레이터, 참여 작가 장홍천, 줄리아 본 에이첼, 아니타 팬틴, 이일씨와 이본 에스트라다.

‘무한한 선’주제 3월1일까지

볼펜 드로잉 화가 이일씨가 16일부터 브루클린 로툰다 갤러리(33 Clinton Street, Brooklyn)에서 외국작가들과 선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작가는 ‘무한한 선’(Infinite Line)을 주제로 오는 3월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서 파란색 볼펜으로 그린 드로잉 대작 2점을 출품, 회화 같은 볼펜 드로잉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100x 86 인치 크기의 캔버스 작품 ‘BL-080, 2006’은 한 달 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이 작가는 “볼펜이 가는 대로 선을 긋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품 속에 빠져들게 된다”며 “한 작품을 완성하기 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이게 된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이일씨외 이본 에스트라다, 아니타 팬틴, 클로디아 비아이라, 줄리아 본 에이첼, 중국 작가 장홍천. 산호세 미술관 초대전과 퀸즈 미술관 초대전 등을 통해 보여줬던 이씨의 볼펜 드로잉 작업은 무수히 많은 볼펜 선으로 깊이 있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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