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단풍 안내

2007-10-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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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관광국은 콜럼버스데이를 기점으로 애드론덱과 캣스킬 지역의 단풍이 깊게 물들어가고 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허키머 카운티 올드 포지의 경우 이번 주 단풍이 75~100%로 가장 화려한 산새를 드러내고 있다.

맨하탄에서 2~3시간 거리의 캣스킬은 60~90%.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사이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울슬터 카운티의 경우 이번 주말이 피크, 설리반 카운티는 단풍이 90% 물들었다. 그린카운티는 50% 단풍이 물들었다. 빙햄튼은 현재 40%, 유티카는 30~40%로 10월 셋째 주가 피크를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와 라클랜드 카운티가 소속된 허드슨 밸리는 이번 주말 15~30% 단풍이 들것으로 예상, 이달 말에야 피크를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롱아일랜드와 뉴욕시는 10%로 이제 막 단풍 시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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