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양화가 탁순애씨 2인전, 9월1일부터 코트하우스 갤러리

2007-08-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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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견 서양화가 탁순애씨가 9월1일~10월5일 뉴욕 업스테이트 레이크 조지의 코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칼라 오리치와 2인전을 연다.
두 작가의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이 전시에서 탁씨는 다양한 색채의 기본 형태를 겹겹이 쌓아 올리는 화면을 연출한다.

균형과 불균형, 연속과 단절 등의 대조적인 성격을 색의 명도와 채도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탁씨는 돌을 쌓아 소원을 비는 돌탑 쌓기 전통에서 영감을 받았으나, 화면은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고 있다. 동덕여자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프랑스 리용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 7
년간 프랑스에서 작업했고 1996년 뉴욕으로 이주, 형태쌓기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 프랑스에서 1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2007년 초등학교 PS 262에 작품을 전시하는 뉴욕시 공공예술기금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프닝 리셉션 9월1일 오후 4~6시.


▲장소: 1 Amherst Street, lake George, NY
▲문의: 518-668-2616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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