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미술 전시회’ 28일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서
2007-08-29 (수) 12:00:00
남북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남북 미술 전시회’가 28일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40 Bennett Rd.) 에서 개막했다.
한국화랑(원장 주옥근)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기만, 이성희, 선우영씨 등 북한의 우수작가 20명과 이동식씨를 비롯한 한국작가 3명의 작품들이 오는 9월8일까지 전시, 판매된다.
한국화랑의 원장이자 뉴욕한인미술협회장을 맡고 있는 주옥근씨는 오는 10월 역사적인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비교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예술인들의 교류전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민간외교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 원장은 지난 20여년간 북한을 2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공훈예술가와 인민예술가의 작품들을 감상한 바 있다며 북한 미술의 특징은 추상적인 작품보다는 풍경화 등이 많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남북 미술 전시회 리셉션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열린다. 문의; 201-947-3472. <정지원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