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연변 과기대 간호대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중미문화교류음악회에서 출연진이 음악회 마지막 순서에서 함께 노래하고 있다.
대규모 중미 문화교류 음악회가 2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달 13일 첫 결실을 맺고 매년 이어진다.
매년 북한·연변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 장로)이 연변대학교 과학기술대학과 공동주관한 제 1회 중미문화교류 음악회는 지난 7월13일 과기대 간호대 강당에서 뉴욕과 중국 연변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열렸다.
400 여명의 관객이 모인 이 음악회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김덕용씨와 연변 가무단의 소프라노 박경숙, 연변대예술학원의 민족성악 교수 박춘희, 연변 방송예술단 독창배우 박홍철씨등 재중 조선족 음악인들이 함께 출연 연변가곡,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 등을 들려줬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의 회장 전상복 장로는 “이번 음악화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연변 과기대측과 매년 음악회를 이어가기로 하고 연변 가무단, 연변예술원, 연변 오케스트라 등 연변 예술단체들도 참여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측은 6일 전상복 회장을 비롯 윤명호 해켄색 한인교회 원로 목사와 송대열목사, 은총선교교회 담임 김귀만목사 NY.NJ 실버미션 대표 이영승목사, 연변 과기대 신수영교수와 전송희전도사 등이 모인 가운데 중미교류음악회 실황 시사회를 연 뒤 2008년 제2회 중미문화교류음악회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