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씨,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2007-08-04 (토) 12:00:00
김태식 감독이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제작:필름라인)로 제30회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내의 불륜남인 택시기사의 차에 타게 된 남편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박광정, 정보석, 조은지 주연)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 세계 드라마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 이머징 탤런트 영화제(IETFF)에서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휩쓸었던 작품이다. 지난달 28일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에서 10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시상식에서 내러티브 극영화 부문 주목받는 감독상(the Emerging Director)을 차지했다.
또 이날 이번 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크레인스’(Cranes)의 마이클 최 감독이 수상했고 한인 제임스 김 감독이 ‘핀 포인트’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았다.
시상은 올해의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 영화제 폐막작품인 한미 합작영화 ‘네버포에버’의 김진아 감독이 맡았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