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화문화원, 27일 국악 음악회

2007-07-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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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동화문화원은 27일 오후 7시 가야금 연주자 박혜리나, 타악기 연주가 이춘승, 명창 오정희 씨를 초청, 무더운 한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 줄 국악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박범훈의 ‘새산조’, 북한음악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잘 알려진 25현 가야금 독주곡인 ‘도라지’, 김계옥의 ‘아랑의 꿈’, 민요 ‘아리랑’, ‘내 고향의 봄’,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거북이 등을 타고 용궁에서 육지로 살아나오는 대목인 ‘고고천변’ 등 흥과 멋이 절로
나는 풍성한 우리의 소리를 60분 동안 펼칠 예정이다.

최근 뉴욕대학교 음악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박혜리나씨는 제17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가야금 부문 2등을 차지한 실력 있는 연주가로서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열린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 주최 버추오서 콘서트에 초대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젊은 신예 음악가이다.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타악 전공 수석 졸업자인 이춘승씨는 전 안산시립국악단 단원으로서 현재 브루클린 음악원(Brookly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지휘를 전공중인 동시에 서울 CIVIC 국악앙상블 단장이기도 하다.


동화문화원은 한인 동포 뿐 만이 아니라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예술, 예절, 문화교육을 통해서 한국의 정서와 정신을 알리고자 하는 전통적인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활발한 문화적 봉사를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와 예약은 동화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장소: 동화문화원, 49 Honeck Street, Englewood, NJ
▲문의: 201-871-3033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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