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백해무익” 길거리 홍보
2007-07-12 (목) 12:00:00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 직원과 인턴들이 한인들의 흡연률 감소를 위해 11일 플러싱 노던 H마트 주차장에서 금연 상담 및 니코틴패치 배부를 실시하고 있다.
KCS 공공보건부, 노던 H마트 주차장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한인들의 흡연률 감소를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11일 플러싱 노던 H마트 주차장에서 금연 관련 길거리 홍보를 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시 보건국의 금연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KCS 공공보건부는 길거리 홍보를 통해 흡연자에게 니코틴 패치를 배부하고 금연 상담을
원하는 이들에게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총 26명의 흡연자가 니코틴패치를 배부받았으며 상담은 3차례의 전화상담을 포함해 철저하게 이뤄진다.
신주연 KCS 공공보건부 교육프로젝트 매니저는 “니코틴패치는 개인마다 효과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금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단 현상을 약화시켜주고 니코틴 중독성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