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산악회(회장 문종팔)가 다양한 산행 프로그램으로 산악 붐 조성에 나선다.
7월과 8월 암벽등반을 포함한 다양한 산행 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키로 한 뉴욕산악회는 15일 등산로 관리 및 사전답사를 겸한 브레이크 넥 리지, 스코필드 리지 종주(약 8마일)산행을 시작으로 22일 커네티컷 암장에서 뉴욕산악회 등산학교 암벽등반 교육(암벽팀 & 워킹팀)을 실시한다.
29일에는 헌터(Hunter), 웨스트 킬 마운틴 종주(약 10마일)등반에 나서며 8월5일은 Tammany 마운틴(약 8마일)을 오른다.
11일,12일은 1박2일 일정으로 위튼버그 마운틴, 슬라이드 마운틴(약 10마일)에서 야영 및 산행을 실시하며 18일부터 23일까지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쿨’에 참여한다. 19일에는 합동 암벽등반을 실시하고 26일에는 토마스 콜 마운틴, 블렉 돔 마운틴(약 7.5마
일)을 등반한다. 뉴욕산악회 산행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516-364-5109 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