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아티스트 뮤직 컴피티션 콩쿠르’서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씨 우승
2007-06-30 (토) 12:00:00
줄리어드 음대 출신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씨가 지난 26~27일 유타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NFMC(National Federation Music Club)주최로 열린 영 아티스트 뮤직 컴피티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오주영씨는 2년 마다 한 번씩 미주 전역에서 개최지를 바꿔, 현악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 한 명만 뽑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그는 모든 현악 주자들을 제치고 결선에 유일하게 올라,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해, 상금 1만 달러를 거머쥠과 동시에 앞으로 2년간 주최측으로부터 연주활동을 관리,지원받는 기회도 갖게 됐다.또 오씨는 오는 7월21일 체코 라디오 심포니와 협연을 비롯 12월에는 런던 최고의 리사이틀홀인 위그모어 홀 초청 콘서트, 내년에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과 협연,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들을 배출한 고 도로시 딜레이 교수에게 사사했고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우승후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산호세 심포니, 우크라이너 국립 오케스트라, 찰스부르크컴머필, 헝가리 챔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