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 유방암 관련 그룹 토론회

2007-06-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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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14일 KCS커뮤니티센터에서 그룹 토론회를 열고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10여명이 모여 평소 유방암 전반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 자유롭게 토론한 후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발생빈도, 자가진단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토론회는 KCS 공공보건부가 수잔코만유방암재단으로부터 받은 약 6만 달러의 지원금으로 착수한 ‘여성 건강의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써 이번 토론을 기반으로 공공보건부는 한인 여성들의 실정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그룹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유방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정보라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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