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미주공연 9.10월로 연기...명칭 관련 소송 걸려

2007-06-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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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미국 공연 일정이 “비의 미국 공연 명칭에 ‘레인’을 쓰지 말라는 서비스권 소송 제기로 9~10월로 연기됐다.

비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현지 음반기획사 레인 코퍼레이션(Rain Corporation)이 미국에서 레인(Rain)이란 이름을 쓰지 말라며 지난 2월20일 미국 네바다주 법원에 서비스권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레인’이란 이름을 공연에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된 상태다.그로 인해 월드 투어 주관사인 스타엠은 당초 15일 하와이 알로하 스테디엄을 시작으로 19일 애틀랜타 필립 아레나, 2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아레나, 27일 샌프란시스코 HP 파빌리온, 30일 LA 스테이플 센터 등지를 돌며 열릴 미국 순회공연 일정을 재조정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미주 프로모터인 레볼루션엔터테인먼트 USA는 “가처분 신청이 정리되면 투어 일정대로 9~10월께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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