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 ‘흠뻑’ 어린이 예술가들
2007-05-21 (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 협의회가 지난 19일 공연한 제21회 어린이 예술제에서 한국 문화에 흠뻑 빠진 12개 학교 200여명의 한인 2세들은 각 공연에 맞는 한복을 차려입고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이들 각 한국학교 학생들은 한인 1세대들에게도 생소한 웃다리 사물놀이, 춘향전의 사랑가등을 연주하고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한국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은 어린이 예술제에 차가한 12개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모교의 팻말을 들고 입장, 인사를 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