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0여명 ‘홈바이어스 프로그램’등록
2007-05-08 (화)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훼어팩스 카운티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에 한인 30여명이 등록, 첫 주택 장만의 꿈을 키웠다.
한인들은 4일 오후 훼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게일 리 프로그램 담당자로부터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게일 리씨는 “보통 신청 후 2년 정도면 주택 소유가 가능할 것 같으며 특히 55세 이상인 분들은 기회가 더 많은 관계로 빠르면 1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콘도, 타운 홈을 일반 시중가의 절반으로 제공하는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버지니아 주택개발국이 제공하는 6시간의 주택세미나를 수강해야 한다.
주택세미나는 10-11일 오후 5시-8시30분 애난데일의 뱅크오브 아메리카(7619 Littl e River Tnpk #1000)에서 열린다.
문의 703-354-6345(교환 102 ) 정영훈.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