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S ‘노인 우울증’ 세미나

2007-05-08 (화) 12:00:00
크게 작게
“우울증은 노인만이 아니라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므로 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욕 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은 7일 ‘노인 우울증 연구’ 세미나를 열고 우울증의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뉴욕시 노인국과 보건국이 공동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약 50명이 참가해 우울증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상담했다.

뉴욕시 노인국의 이지은 인턴은 “우울증을 노화의 일부로 생각하고 의욕 및 식욕 감소를 당연시 해서는 안된다”며 “몸이 아플 때 의사를 찾는 것과 같이 우울증세가 느껴지면 전문가와 꼭 상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