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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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합격여부 ‘온라인으로 통보’

2007-03-3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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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이 29일부터 입학 허가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통보하기 시작했다.

프린스턴 대학의 캐스 클리앗 대변인은 “29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입학 허가 여부와 더불어 장학금 및 학비 보조 지원 액수를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린스턴 대학은 올 가을 입학을 희망하는 신청 학생 중 약 1,200명을 받아들일 계획이며 이미 597명은 조기 허가 제도를 통해 입학 허가 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다.

대학측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약 600명의 학생들에게 입학 허가를 통보했다. 프린스턴 대학은 이와 같은 온라인 합격 여부 통보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나 하버드, 예일 등은 이미 수년전부터 이 제도를 단행해오고 있다. <정지원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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