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턴 소재 우리한국학교 오픈 스쿨
2007-03-26 (월)
뉴저지주 클리프턴 소재 우리한국학교가 지난 24일 학부모 총회 겸 오픈 스쿨 행사를 열고 정삼희(신한은행가족)씨를 학부모회장으로 새로 선출했다.
또 우리한국학교는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김귀희 교감을 선임하고, 주임제도를 강화해 학교 운영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가 운영하는 우리한국학교는 한국계 지상사 자녀들의 한국교과 과정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특히 지난해부터 새로 한자 교육을 도입, 1급에서 10급의 단계로 분류해 인증서를 발부하고 있
다. 이밖에도 5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을 운영, 한글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김영만 전 이사장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