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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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퀸즈공립도서관 무료 한국어 프로그램 다양

2007-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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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공립도서관이 지역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한국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 산하 ‘뉴아메리칸스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은 이민자 출신 지역 주민들의 미국생활 적응을 돕고 풍요로운 삶을 이루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3월과 4월에 마련된 한국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내 집 갖기 투자요령: 이달 24일 오후 2시30분 베이사이드 분관(214-20 노던 블러바드)에서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커리어 우먼스 하우스 대표 조 미씨를 강사로 초청해 차압 주택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주택 차압 예방법, 노후대비 부동산 투자 요령 등을 설명한다.

■한국 전래 동화 구연: 4월5일 오후 4시 미첼-린든 분관(29-42 유니온 스트릿)에 이어 4월14일 오후 3시 베이사이드 분관에서 한국 전래동화 구연과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구연동화는 이소영 교사가, 무용은 홍영옥씨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진행된다.


■건강한 자녀 키우기: 4월21일 오후 3시 플러싱 분관(41-17 메인 스트릿)에서 한인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녀에게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어주기, 건강한 자아상 발달시키기, 건강한 정서환경 만들어주기는 물론,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의 자기관리 등이 주제로 강연된다.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718-990-0718에서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다. ▲
www.queenslibrary.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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