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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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 5월13일 퀸즈 커닝햄팍서

2007-03-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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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한국학교(교장 정연석)가 매년 주최하는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가 올해는 5월13일 퀸즈 커닝햄팍에서 열린다.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에게 한국의 민속놀이를 통한 민족성 함양과 건전한 놀이문화 전승 및 미국 속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심는 목적을 지닌 어린이 민속 큰 잔치는 올해로 11회째.

‘미국 속에 피어나는 배달의 민족, 무럭무럭 자라나는 세계의 보배’라는 행사 표어를 내건 올해 행사에서는 절구, 맷돌, 조리, 키, 다듬이질, 떡메치기, 새끼 꼬기 등 전통생활 도구를 다뤄보는 생활체험 마당에서부터 20여가 전통민속놀이 마당, 사물놀이와 태권도 및 돌잔치 시연을
하는 볼거리 마당 등 총 6개 마당이 마련된다.


대상은 유치원부터 12학년 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한인 단체나 개인의 후원 및 자원봉사도 환영한다.
이 행사는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 한국문화원,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 ▲문의: 718-762-410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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