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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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재단’ 무료 서머 캠프

2007-03-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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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내 저소득층 6~8세 소년소녀를 대상으로 ‘맑은 공기 재단(The Fresh Air Fund)’이 무료 서머 캠프를 제공한다.

재단은 2주 단위의 무료 서머 캠프와 더불어 도시 아이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민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뉴욕시내 170만 명의 어린이가 매년 이용하는 서머 캠프는 총 5개 캠프로 나눠 뉴욕주 업스테이트에서 선보이게 되며 현재 시내 5개 보로 커뮤니티 사무실에서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문의는 212-897-8900로 하면 된다.

메인주에서 버지니아주까지 북동부 지역 13개주와 캐나다에서 운영되는 민박 프로그램은 서머 캠프와 달리 6~12세를 대상으로 첫 체험자를 모집한다.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재방문 체험도 가능하다. 1877년 설립된 재단은 현재 학생들의 민박을 호스트 할 가정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800-367-0003으로 연락하면 된다. ▲www.freshair.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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