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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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함께하는 교육’ 학부모 세미나

2007-03-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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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학부모 지원 단체 ‘함께하는 교육(대표 김경화)’이 ‘21세기를 대비하는 미국 교육의 큰 발걸음’이란 대 주제를 놓고 이달 20일부터 4회 연속 학부모 세미나를 선보인다.

20일 오전 10시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열리는 첫 세미나는 ‘미국학교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뉴저지 노우드 김경화 교육위원이 진행한다.

이어 27일에는 앤드류 로즈 노우드 학군장을 강사로 초청해 ‘칠판 없는 교실-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에 대해, 4월3일에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위한 학부모의 노력’이란 제목으로 신문 활용 교육법에 대해 강연한다. 강사는 포담대학 이소영 교수와 컬럼비아 대학 박사과정에 있는 문승호씨가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4월10일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조적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김경화 대표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성적이나 석차, 대학입시에 연연하기보다는 보다 멀리, 보다 넓은 안목으로 자녀의 글로벌 시대의 미래 인재로 키우는데 필요한 큰 밑그림을 보여주자는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총 4회 세미나 참가비는 20달러. ▲문의: 201-784-911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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