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23개 초.중교 새로 생긴다
2007-03-10 (토)
올가을부터..퀸즈 PS 169.JHS 157는 6학년 과정 확대
오는 19일부터 뉴욕시 공립 초등학교 1학년 예비신입생들의 입학신청 업무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본보 3월9일자 A4면> 퀸즈 지역 2곳을 포함, 시 전역에서 올 가을 23개 초·중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이중 일부 학교는 기존 초등학교에 중학교 과정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선보이며 퀸즈 지역 PS 169 초등학교와 JHS 157 중학교도 올 가을 6학년 과정을 확대하면서 6학년 신입생을 등록 접수 받고 있다. 이외 맨하탄에는 컬럼비아 수학·과학·엔지니어링 스쿨이 6학년 과정을 추가하며 이외 해밀턴 하이츠 아카데미와 워싱턴 하이츠 아카데미는 모두 유치원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워싱턴 하이츠 아카데미는 기존 PS 152 초등학교 건물에 학교안 학교 형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타 브루클린 지역에는 칼리 기브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와 도시범죄학스쿨을 비롯, 총 7개 중학교가 신설돼 6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중 이스트 플랫부시 커뮤니티 리서치 스쿨과 마케팅 & 법학 중학교는 모두 IS 232 중학교 건물을 우선 사용하며 아트&철학 중학교와 씽크 차터스쿨은 IS 252 건물에, 지식&파워 프레퍼토리 VII중학교는 IS 117에 들어선다. 이외 브롱스에는 8개 중학교가 신설되며 초등학교 유치원~2학년 과정을 교육하는 앰팍 네이버후드 스쿨과 칼 아이칸 브롱스 노스 차터스쿨, 유치원~5학년 과정을 교육하는 코너스톤 소셜 액션 아카데미 등 총 3개 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schools.nyc.gov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