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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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기숙사 생활

2007-03-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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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미국 대학의 교수들이 늘어나면서 각 지역 대학들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워싱턴 소재 아메리칸 대학 기숙사에서 4년째 학생들과 생활하며 기숙사 대부로 통하는 존 리차드슨(왼쪽부터) 교수가 한인 유학생 김연수(21), 이수정(23), 신상현(22) 씨 등과 함께 자신의 기숙사 방문 앞에 붙어있는 가족사진에 대해 정답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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