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칼럼/ 어깨통증(50견)

2007-03-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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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학수 통증 및 척추신경 전문의

어깨는 어떤 위치에서 아주 안정성이 없으면서 매우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다.어깨주위의 연조직들 (근육,인대,연골)은 운동이나 레크리에이션 활동 그리고 일에서 혹은 넘어지거나 하는데서 다칠수있다. 초기증세에 빨리 치료를 받고 차후에 좀더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기위해서 재활운동도 꼭 필요하다.

어깨의 구조:
어깨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많은 각도에서 움직이는 관절로서 아주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서 비록 여러개의 관절과 연결이 되어있지만 함께 부드럽게 움직여줘야한다. 어깨주위에 4개 정도의 관절들로 구성되어있고, 또한 등 위쪽의 척추도 어깨를 움직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특히 머리위나 멀리있는 일을 할려고 할때 그리고 무엇을 던질려고 할때이다. 결국 어깨의 완전한 기능을 얻기 위해서는 어깨주위의 모든 손상된 조직을 재활운동해야만 한다. 어깨를 움직이고 이러한 관절을 안정 시키는데 공헌하는 근육과 인대들이 어깨를 다쳤을때 손상된다면, 완전한 기능을 얻기 위해서는 어깨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치료하고 강화해야한다.


어깨 통증의 원인
팔을 바깥 쪽으로 돌리고 벌린 상태에서 충격을 받을 경우, 앞쪽 어깨에 부딪히는 경우, 무엇인가 어깨위에 떨어지는 경우, 넘어지면서 필을 쭉 벌린 경우, 갑자기 팔을 쭉 당겨진 경우(누군가 당긴 다던지, 어딘가에 걸린경우). 물건을 든다던지 활동을 하면서 갑작스런 통증

삐끗한 어깨의 치료방법
위와같은 원인으로 어깨는 하나 혹은 하나이상의 근유과 인대의 손상으로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관절에 불안정을 초래한다. 먼저 초기증세는 어름과 물리치료20 분정도를 하고 그리고 가볍게 시계추가 음직이는 것같은 운동을 하거나 남의 도움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초기 수동적인 운동은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그러한 다음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혹은 조금 통증을 느끼는 범위에서 가벼운 튜브를 이용해서 운동을 한다. 결국에는 통증이 거의없고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면 근육강화 운동을 한다.

하나를 더 첨가 한다면 어깨 주위의 등과 목의 자세를 볼수있다. 어깨와연결된 부분의 등뼈의 굽은정도 그리고 목 자세를 검사를 하는것도 중요시한다. 예를들어: 등뼈가 많이 굽었다던지, 목이 앞으로 많이 나왔다던지 혹은 어깨가 앞으로 굽은 자세를 교정하는것도 어깨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에 스트레스를 적게준다. 결론적으로 적당하고 조금씩 진보적인 재활운동을 하고 인대와 결합조직이 충분히 아물면 기구나 혹은 튜브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718-445-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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