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악단체 ‘프렌즈 오브 네이처’ 한인 동참 당부

2007-02-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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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단체 ‘프렌즈 오브 네이처(Friends of Nature 인솔자 권오승)’가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와 함께 산악저변인구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명 회원을 목표로 회원모집에 나선 ‘프렌즈 오브 네이처’는 가벼운 등산과 함께 가곡을 배우고 부르는 문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병선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에 나가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가곡을 통해 심신의 순화를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회원들에게는 뉴욕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가 담긴 ‘한국가곡과 세계명가곡 CD’를 선물로 증정 한다”며 등산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프렌즈 오브 네이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인마운트 호수 및 인근 지역 산을 주로 등정한다. 출발지는 헤리만(Harriman) 주립공원 입구다. 문의 718-278-103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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