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오는 5일부터 추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한인 100여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KCS 커뮤니티 건강 클리닉(35-56 159가, 플러싱)방문 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접종은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모든 한인이면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시 보건국의 ‘무료콘돔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5,000개의 콘돔을 배부 받아 KCS 커뮤니티 건강 클리닉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 추후 길거리 아웃리치를 통해 콘돔을 한인 커뮤니티에 제공, 성병 예방에 적극 나선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올 독감시즌동안 한인 2,500여명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홍재호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