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키기술 클리닉’ 열고 시즌 준비

2006-12-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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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지난 10일 벨레어마운틴에서 협회 소속 강사 10명을 대상으로 한 기술 클리닉을 열고 시즌 오픈을 준비했다.

1,2단계 초급반을 위해 진행된 이날 기술 클리닉에서 최순채 박사(정형외과 전문의)는 슬로프 내 이동요령,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나는 요령, 내려가면서 정지하는 요령, 초급 회전기술 등을 강의했다. 최 박사는 지난 2005년 유타주에서 열린 NASTAR 전 미국 챔피언십 경기에서
장년부 금메달을 딴 스키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스키협회의 2번째 클리닉은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벨레어마운틴에서 3,4단계 초-중급 기술 클리닉으로 열린다. 10일 열린 초급반 기술 클리닉에 참가한 한인 스키어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맨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정기의 회장.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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