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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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트 직판전 영광굴비 품절사태

2006-11-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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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시판된 한국 특산물 영광굴비가 판매 3일만에 2백만달러 어치가 팔리며 품절사태를 빚었다.
13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그랜드 마트의 정용진 관리담당 이사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이 지난 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미 특허청에 최근 상표 등록을 낸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유명수산의 고추장 굴비를 비롯, 젓갈, 한과 등 10여개 품목을 놓고 벌인 특판 행사에 한인 5천여 명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마리 한 두릅당 50, 70, 120 달러씩 판매된 영광 굴비는 행사 마감 하루 전날 동이 났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측은 지난 2~5일 뉴욕, 9~12일 워싱턴에서 한국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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