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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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칼리지 이명종 교수 학생 환경 맞는 다양한 프로 제공

2006-11-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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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Y는 거품이 없는 좋은 기회를 주는 손색없는 대학입니다.”

시티칼리지 CUNY의 이명종 교수(전자공학박사)는 학생들의 환경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를 주는 학교라고 소개한다.
서울대와 컬럼비아대 출신의 이명종 교수는 1990년도부터 시티칼리지에 조인해 16년째 이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세계전기전자협회(IEEE) 개인용무선망 분과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 교수는 시티칼리지의 경우 CUNY 중 유일하게 전자공학을 가르치는 대학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좋은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교수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무선통신학과·전자공학과의 행정교수의 한명으로 커리큘럼이나 학과운영에도 관여하고 있다. 내셔널 파운데이션재단, 미 육군연구소 그리고 삼성종합 기술원 등의 지원으로 연구결과도 꾸준히 발표하는 이 박사는 이민 온 학생과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대학이라고 적극 추천한다.


또한 서울대와 공동으로 BK21 프로그램을 시티칼리지에서 운영, 박사과정의 한국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하는 기회도 마련해 주고 있다.시티칼리지의 전자공학과는 고 오세종 교수를 기념하기위해 장학금으로 1년에 한명의 전자공학 전공 한인학생을 선발, 1,000달러의 장학금 수여에도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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