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서브웨이 레스토랑
지난해의 샌호제 웬디스 레스토랑 ‘칠리 수프속 손가락 발견 자작극’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샌호제에서 90마일 동쪽의 소도시 초칠라에서 발생, 주보건국이 현장을 방문하는등 수사에 들어갔다. 프레즈노 비가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초칠라의 서브웨이 샌드위치샵에서 지난 18일 샌드위치를 먹던 한 여인이 잘린 손가락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마데라 카운티 환경보건부 디렉터는 이날 발견된 물체는 0.5인치 길이로 언뜻 보기에 손가락 또는 지방덩어리 같았지만 정밀검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웨이는 전국과 85개 국가에 총 2만6,00개의 체인 레스토랑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