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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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오염 롱비치 해안 3곳 폐쇄

2006-10-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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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시는 박테리아 오염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 머린 스테디엄과 마더스 비치, 또 콜로라도 라군 해안을 지난주부터 폐쇄 조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롱비치 보건국의 마이클 존슨은 정기적으로 바닷물의 박테리아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하지 않다고 밝혀진 세 군데 해변에 주민들의 접근을 금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존슨에 따르면 콜로라도 라군은 지난 9월14일부터 이미 폐쇄했으며 머린 스테디엄과 마더스 비치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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