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리뷰 선정 ‘2007년 최우수 대학’
2006-10-04 (수)
법학 ‘스탠포드’. 경영학 ‘유펜’
스탠포드 대학과 펜실베니아대학이 법학과 경영학(MBA) 부문에서 프린스턴 리뷰가 2007년 선정한 최우수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전국 170개 법학대학원 재학생 1만7,000명, 282개 경영학대학원 재학생 1만8,000명 대상 설문조사를 기준한 것으로 총 11개 항목별로 톱 10순위가 3일 인터넷(www.princetonreview.com)에 공개됐다. <도표 참조>
법학 분야에서 뉴욕대학(NYU)은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 순위 10위와 장래 전망이 밝은 대학 순위 5위에 올랐고,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과 뉴욕시립대학(CUNY)은 만학도 학생들의 입학을 환영하는 대학 순위 3위와 7위에, 세인트존스 대학과 시라큐스 대학은 학생끼리 경쟁이 치열한 대학 순위 6위와 9위에 각각 올랐다.
경영학 분야에서는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대학이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 순위 3위와 9위에, 장래 전망 순위에는 5위와 7위에 각각 선정됐고 뉴욕대학은 이외에도 종합평가 5위, 여성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순위 6위에 각각 올랐다.
소수계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학교는 워싱턴 DC 소재 하워드 대학으로 법학과 경영학 분야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정은 기자> A2
<표> 법학 및 경영학 분야 항목별 1위 대학 명단
항목 법학 경영학
종합 평가 스탠포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입학 경쟁 예일대학 하버드대학
장래 전망 노스웨스턴 대학 스탠포드 대학
우수 교수진 워싱턴 & 리 대학 인디애나 블루밍턴 대학
소수계 환경 하워드 대학 하워드대학
학생간 경쟁 베일러 대학 하딘-시몬스 대학
생활환경 세인트 토마스 대학 에모리 대학
만학도·여성 환영 메인 대학 밥슨 칼리지
가족적 분위기 - 브링햄 영 대학
우수 시설 - 스테슨 대학
학교 운영 - 콜로라드 주립대학
교수진 인종적 다양성 하워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