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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 추석맞이 송금 수수료 면제

2006-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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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은 추석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10월5일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개인송금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개천절과 추석 연휴로 한국의 은행 영업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 면제 기간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수수료 면제는 우리아메리카은행에 계좌를 가진 고객으로서 애난데일이나 위튼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송금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송금액수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계좌 보유 고객은 15달러, 비 고객은 20달러의 송금 수수료를 내고 있으며 인터넷 송금의 경우 10달러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우리은행 740여개 영업점을 통한 송금의 경우 최단 5시간 이내에 송금이 가능하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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