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주택 판매 북으로 확산

2006-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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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북부 지역 27.16%

▶ 프레이저 밸리 -7.54%

지난 8월의 주택 판매가 BC주 북부에서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의 주택 거래 가격 상승률은 BC주 북부가 남부 (로워 메인랜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의하면 BC북부 (BC Northern) 지역의 가격 상승률이 지난 8월에 작년 동기 대비 27.16퍼센트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캄룹스 지역도 13.43퍼센트의 가격 상승률을 보여 2위를 기록하였으며 칠리왁도 9.56퍼센트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로 3위를 기록하였다.
반면에 로워 메인랜드 지역 대부분은 대부분 가격이 하락하여 대조를 보였다. 빅토리아가 2.86퍼센트 하락한 가운데 그레이트 밴쿠버 지역은 3.76퍼센트가 하락하였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7.54퍼센트 하락하여 비교적 높은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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