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퀴틀람, 정규 한국어과목 개설

2006-09-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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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모았던 방과후 과정은 취소

코퀴틀람 평생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닥처 찰리스 베스크 세컨더리에서 한국어 과목 정규과정을 개설했다.
정규과정은 11, 12학년 한국어 과목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글렌이글과 센테니얼 세컨더리에서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방과후 한국어 교육은 지원 학생수가 적어 취소됐다.
BC SACKS 이성수 이사장은 한인 학생들이 곳곳에 흩어져 살기 때문에 교육에 필요한 적정인원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델타나 버나비 지역의 토요 교육과 방과후 교육 역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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