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내 3개 한인신용조합 관계자들

2006-08-31 (목)
크게 작게

▶ 내달 13일 토론토서 ‘만남’

▶ 협력방안 모색

국내 3개 한인신용조합 관계자들이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토론토한인신용조합(이사장 윤승열)과 천주교한인신용조합(이시장 이병용) 등 2개 토론토 조합과 밴쿠버한인신용조합(이사장 이규영) 측은 다음달 13일(수) 오전 10시 욕데일 할러데이인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조합 간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토론토신용조합은 오는 10월 쏜힐에 새 지점을 열 계획이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점 개설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조합은 쏜힐 영/클라크 인근 쇼핑몰에 지점(7378 Yong St. #18B)을 개설, 본격적으로 토론토 북부 고객 잡기에 나선다.
한편 조합 관계자들은 간담회 바로 다음날인 9월14일부터 3일 일정으로 뉴욕에서 열리는 제4차 북미주한인신용조합협의회에 참석한다.
북미주조합회의는 캐나다와 미국 조합 관계자들이 모여 각 지역 조합의 현황을 발표하고 북미 금융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모임이다. 지난해엔 LA에서 열렸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