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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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교 이민개혁 캠페인 기금 마련 찻집

2006-08-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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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청년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팀 ‘MIST’가 19일 이민개혁 캠페인 기금 마련 일일 찻집을 개최했다.
일일찻집은 이민자의 입장을 홍보하고 드림 액트의 통과를 촉구하는 광고 ‘우리는 미국인이다’를 맨해턴 타임스퀘어 지하철 입구 벽면 광고 또는 지역 신문 광고에 게재하기 위해 소요되는 4,000달러를 모금하기 위해 실시됐다. MIST팀에 소속된 25명의 청소년들은 이날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린 일일찻집에서 차 판매뿐만이 아니라 이민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상영, 이민 개혁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바이얼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노래 등 자신들의 각 개성을 살린 공연을 펼쳐 참가한 한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통해 모금한 기금은 1,500여 달러. MIST는 모금액을 뉴욕시 무료배포 일간지인 메트로(METRO)나 애앰뉴욕(AM NY)에 ‘우리는 미국인이다’광고를 게재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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