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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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웍 레스토랑 연쇄 복면 강도

2006-08-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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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웍의 데니스 레스토랑과 맥도널드 레스토랑이 30분 사이에 복면 무장강도들에 의해 300달러와 3,000달러를 각각 강탈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LA카운티 셰리프가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레스토랑 연쇄 강도사건은 전날 밤 11시10분께 시작됐다.
두 명의 복면강도들은 각각 권총을 들고 91번 프리웨이 출구쪽 파이어니어 블러버드에 소재한 데니스 레스토랑에 침입, 종업원들과 고객 모두를 땅에 엎드리게 한 후 현금계산기의 300달러를 들고 도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도가 들었던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불과 2마일 떨어진 맥도널드 레스토랑(알론드라 블러버드와 블룸필드 애비뉴 인근)에도 약 20분 후 권총을 든 복면강도가 침입했다.
강도는 권총으로 종업원들을 한방에 몰아넣고 위협하면서 3,000달러를 강탈해서 달아났다고 셰리프는 밝혔다.
셰리프는 연쇄 강도사건이 동일범들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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