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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무부, 멕시코만 지역 사업정보 세미나

2006-06-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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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멕시코 만 연안 지역에 대한 사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브리핑’이 27일 연방 상무부 강당에서 열린다.
상무부와 국토안보부 산하 멕시코만 재건실 주관으로 오전 10-12시 열리는 이번 브리핑에는 칼로스 구티에레즈 상무부 장관, 도날드 파월 멕시코만 연반 재건 실장, 재무부 고위 관리,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주정부 관리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또 연방과 주정부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세금 혜택 등도 설명한다.
미 정부는 멕시코만 재해 지역 재건과 관련, 이미 850만달러의 연방 구제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법안통과를 통해 이 지역에 87억 달러의 세금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핑 참석을 희망할 경우, 23일까지 웹사이트(www.gulf coastopportunity)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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