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재석 추모 도예전’ 22일부터 CPS32 갤러리
2006-06-22 (목) 12:00:00
맨하탄 32가 소재 한인 화랑 CPS32 갤러리는 한국 현대 도예의 지평을 연 도예가 고 김재석(1916~1987)씨를 추모하는 도예전을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김씨는 생전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바탕으로 한 현대감각의 도예창작에 몰두해온 인물이다.그는 일본 동경 제국 미술대학교 회화과와 공예과를 졸업하고 87년 작고 전까지 창작활동을 해왔고 1983년 뉴욕에서 한국화랑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99년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 이어 2003년 ‘갤러리 32’에서 유작전이 열린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유작전인 고 김재석 도예전에는 재벌구이에 머물던 기존의 도예기법에서 벗어나 여러번 구운 도자기에 금채(금유약)를 입힌 뒤 추상적이면서도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려 넣음으로써 색다른 도예작품을 시도한 김도예가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인 미망인 최귀동씨가 소중하게 간직해온 도예작품들이 전시된다.오프닝 리셉션 23일 오후 6~8시.
▲장소: 32 West, 32nd Street, 4th Fl.. NY
▲문의: 212-244-0606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