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06~2007 시즌에서 함께 공연하는 소프라노 홍혜경, 테너 김우경씨가 8월22일~9월2일 여름 무료 공원 콘서트 ‘메트 인 더 팍’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홍혜경씨와 테너 김우경씨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비올레타와 알프레도로 캐스팅돼 내년 1월10일부터 호흡을 맞출 예정.‘메트 인 더 팍’(Met in the Parks)은 세계적인 메트 성악가들이 공연장인 링컨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를 벗어나 뉴욕 일원 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페라 전막을 노래하는 콘서트.
매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료 공원 콘서트와 함께 뉴욕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여름 음악 축제이다. 올해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두 작품이 뉴욕일원 7개 공원에서 공연된다. 홍혜경씨와 김우경씨는 첫날인 8월22일 맨하탄 센트럴 팍의 넓은 잔디밭 ‘그레잇 론’과 8월29일 스태튼 아일랜드 리치몬드 카운티 뱅크 볼팍, 9월1일 뉴저지 몽클레어 블룸필드 브룩데일 팍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와 알프레도로 노래한다. 공연 시간 오후 8시.
▲메트 인 더 팍 공연일정: 8월22일 센트럴 팍 ‘라 트라비아타’, 8월23일 센트럴 팍 ‘리골레토’, 8월25일 브루클린 마린 팍 ‘라 트라비아타’, 8월26일 브롱스 오차드 팍 ‘리골레토’, 8월29일 스태튼 아일랜드 리치몬드 카운티 볼 팍 ‘라 트라비아타’, 8월30일 퀸즈 커닝햄 팍 리골레토, 9월1일 브룩데일 팍 ‘라 트라비아타’, 9월2일 뉴저지 뉴브런스윅 부크루치팍 ‘리골레토‘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