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기독교이단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책위원장 김남수목사·순복음뉴욕교회)는 6월1일 오전11시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다민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이재록씨에 대한 이단관련 영상물과 관련 문건들을 나누어 주는 등 이단대책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희선(국제위원장)목사의 사회, 이병홍(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목사와 김남수(상임공동대책위원장)목사의 인사, 참석자 소개, 이단자료 비디오 영상물 상영, 점심식사, 다민족교회 목회자 발언, 연합기도, 황경일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록씨의 뉴욕집회를 막기 위해 열린 이날 대책협의회에서 김남수목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재록씨의 뉴욕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게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오늘 다민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이재록씨의 이단 관련 영상물과 자료들을 배포하게 됐다. 오늘 참석한 다민족교회 목회자들도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이병홍목사는 “이재록씨의 이단집회를 막기 위해 다민족교회 목회자들도 함께 힘을 합쳐 교인들이 그 집회에 가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뉴욕 공중파 채널 17을 리스해 만민중앙교회 홍보를 하고 있는 이재록씨는 7월27일부터 3일간 맨하탄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집회를 여는 것으로 이단대책협의회는 밝혔다. 이재록씨는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 등에서 집회를 열어 왔다.
한편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교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재록씨와 이단에 관한 책자를 인쇄하여 배포하고 있다. ‘사단은 성도들을 어떻게 속이는가?’란 제목과 ‘이단을 바로 알고 경계하자’란 부제가 붙은 책자는 “건전한 교회와 신자들을 미혹하고 순수 복음과 신앙을 파괴
시키는 각종 이단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특히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집단의 이단성과 그 불법성을 알리기 위하여 출판한다”고 적혀 있다. 책의 내용은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뉴욕만민TV 방송 반대성명서, 이재록 한국기독교이단문제연구소 발표내용, 이재록 한국기독교총연합
회 이단규정보고서, 이재록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규정성명서, 이재록 예수교대한성결교단 파직제명 판결문,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지지기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이비이단대책연구회 이단규정 결의목록, 이단규정 리스트 및 이단관련업체 및 기관, 이단자들의 공통적인 속임수, 이단신앙 판별지침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