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0년 기념 미동부 봉축대법회
2006-05-22 (월) 12:00:00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미동부 봉축대법회가 21일 퀸즈 칼리지 스튜던트 유니온 4층에서 열렸다.
미동부승가회(회장 도범 스님)가 주최하고 뉴욕불교사원연합회(회장 휘광 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 동부지역 30여 사찰이 참여하는 불교계 최대 행사로 문봉주 총영사와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신도가 참석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렸다.
미동부승가회 도범 스님은 봉축사에서 “석가탄신을 맞아 저마다 발원하며 마음등불을 밝히면 억겁으로 쌓인 업장이 지혜로 밝아지나니 그리하여 옛 부처님의 미소가 세계일화 되고 세상사 다스리지 아니해도 어지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통해 가르침의 뜻을 되새겼다.
이밖에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에서도 제18회 뉴욕불교 국제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봉축법요식에 앞서 108배 절하기, 불교 사진전시, 연등 만들기 등 식전 행사가 이어졌으며 14가부터 32가에 이르는 제등행렬로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했다. <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