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감리교회,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06-05-19 (금) 12:00:00
퀸즈중앙감리교회(류홍장목사)는 5월14일 오후8시 베이사이드 미연합감리교회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했다.
류홍장목사는 “1741년 초연 당시와 같은, 16명 성가대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우선 이색적이었다. 시기적으로 5월에 공연한 것도 특이하다.
메시아의 탄생예언, 십자가 수난, 부활, 영원한 통치라는 곡 전체의 흐름을 놓고 볼 때 어쩌면 그것은 당연하다. 지휘자 방창섭은 총 53곡중 서창 3곡, 영창 4곡, 합창 4곡을 제외한 42곡을 다소 빠른 템포로 휴식시간 없이 2시간 만에 모두 끝냈다. ‘할렐루야’합창은 소프라노 백제연, 알토 이세희, 테너 김영하, 베이스 이요한이 불러 이채를 띠었다. 연주회가 끝나자 황홀에 빠진 청중은 기립박수와 더불어 자리를 떠날 줄 몰라, 합창단이 선사한 한국가곡도 이채로웠다. 전체적으로 공연장소의 공명효과가 뛰어나 간결하고 아름다운 화성의 헨델 음악이 유감없이 그 빛을 발하는 연주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