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천세련 씨 한국서 첫 개인전

2006-05-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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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견화가 천세련씨가 23~28일 서울 카페B에서 ‘차와 그림이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초대전을 갖는다.
천세련씨는 차잎, 모래, 흙, 금, 은, 나뭇가지 등 다양한 혼합재료를 이용한 믹스미디어 작업을 해오고 있다.한국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인 카페 B 초대전에서 ‘찻잔 시리즈’, ‘찻잔에 흐르는 달빛’, ‘산과 바다의 노래’ 등 찻물, 커피물, 모래 등을 혼합해 차의 은은한 향기와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믹스미디어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대화와 재활용 웍샵도 진행할 예정.

작품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된다. 아름다운 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작가 천세련씨는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뉴저지 차사랑회 창립 멤버로 활동했고 지난 1월 뉴저지 올드타판에 문을 연 차와 함께 하는 문화공간 ‘차그린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작품 재료인 차 잎을 이용한 찻잔 시리즈를 발표할 정도로 녹차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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