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군인회, 미재향군인회와 공동행사

2006-05-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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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회장 안승옥)는 미 재향 군인회(회장 쟌 피처스)와의 공동 행사 주최로 미 주류사회와의 연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는 지역 한인사회 단체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 로즈빌에 위치한 ‘재향군인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U.S Armed Forces Day 기념식과 6월 24일 거행되는 6.25 참전 기념 행사를 공동 주최 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일 홈타운 뷔페 식당에서 열린 준비 모임에는 한인과 미 재향군인회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안승옥 회장은 세계 2차 대전과 6.25 참전용사가 포함된 한국 재향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질 콘크리트 벽돌 판 구입 예정자 명단을 전달했다.
콘크리트 벽돌 판은 기념 공원에 영원히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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