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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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무역협 대표자 회의

2006-05-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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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서진형, World-O KTA)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제 8차 세계 대표자 회의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했다.
미국 등 33개국 380여명의 무역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기념식에서 이희범 한국 무역협회 회장은 “한국경제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데는 해외 한인 무역인들의 힘이 컸다”고 치하하고 “그러나 앞으로 치열해지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동포 무역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해외동포 무역경제포럼에도 참가했으며 2일부터는 대구로 장소를 옮겨 ‘FTA의 현황과 전망’ 등 세미나와 워크샵 등을 가졌다.
또한 대구지역 30여 중소기업체가 개최한 수출상담회와, 대구시가 마련한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부경대, 동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턴십 파견 대상자 면접도 실시됐다.
워싱턴 한인무역인협회에서는 김의근 박종호 오충열 민승기 상임이사를 비롯, 김서규 유지영 김원호 정대익 송제경 김윤수 정득채 채현종 신필영 씨등 13명이 이번 대표자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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