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올라 연주자 장중진 씨 ‘필라 하모닉’ 수석 비올리스트에

2006-04-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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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연주자 장중진 씨가 최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필하모닉’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임명됐다.

어릴적 바이얼린을 시작한 장씨는 12세 때 서울 필하모닉과의 바이얼린 협연으로 연주 무대에 정식 데뷔, 13세 때 미국으로 건너왔다. 줄리어드, 필라델피아 템플대학내 에스더 보이어 음대에서 공부한 후 커티스 음대에서 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전공했다. 커티스 음대 졸업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 입단, 부수석 비올리니스트로 활동하다 수석 비올리스트에 오른 것.KBS 교향악단, 템플대 심포니와 협연했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독주회를 가졌고 말보로, 산타 페, 브리지 햄튼 등 유수 실내악 축제에서 연주한 바 있다.

엠마누엘 액스, 예펌 브론프만, 제이미 라레도, 앙드레 프레빈, 로스트로포비치, 요요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현재 에스더 보이어 음대와 템플음대 예비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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